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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iron
개발공부를 시작한지 두달가량 지났다항해사를 그만두고 난 뒤 안정을 이상으로 삼아, 되었던 공무원으로 내가 바라는 미래를 그리기엔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여 퇴사를 결정했다 진짜 하고싶은 일이 무엇일지 생각했다. 좋아하는 일에 미치면 돈은 따라오는 것이라는 말을 믿어보고자 했다.항해사로 일 할때 당직근무를 서면서 하고싶은 일을 찾았을땐 너무 터무니 없는 일들 이였다.그림 그리는게 재밌어서 웹툰작가도 하고싶고 악기에 관심이 많아서 바이올린 피아노를 배워보고싶고 여행 다니는걸 좋아하고 계획 짜는걸 좋아해서 여행사도 생각해보고 전부 말도 안 되는것 아니면 재능의 영역이라 일찍이 하고싶은 일은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결국 현실에 타협하여 공무원을 선택했으나 임용 후, 얼마 안지나서 빠르게 포기,, 퇴직을 하고나서..
유튜브만 보면 자신감이 떨어지는 거 같다. 세상에 뛰어난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 점과 그런사람들이 들려주는 현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스펙을 보면 벽을 느끼곤 한다. 정보를 얻으려고 서칭을 많이 하는데 그럴때마다 알고리즘에 자극적인 썸네일과 함께 꼭 등장한다.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꼭 보게되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안 좋아진다. 허나 포기할 생각이라면 이 길로 안 들어섰을것이다. 또 이런 영상을 보다가도 공부를 하다보면 금새 잊혀지곤 한다. 강의를 듣고 이해를 하며, 코드를 따라치다가 내 입맛대로 바꿨을때 정상작동 하는것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되게 부정적으로 말을 하던데 과연 나도 현업에 뛰어들게 되면 부정적으로 바뀔지 의심스럽다. 그래도 오늘도 다 이겨내리라는 생각을 하며..
Html, Css, Java Script, Node J.s로 CRUD 구현 모두 복습을 해봤다. 함수가 파라미터를 받고 어떤 순서대로 작동을 하는지 이제서야 이해를 했다.공부를 하면서 중요한건 구글링이라고 생각했다. 예를들어 params, query, body 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되는것인지.인강에선 그렇게 자세히 알려주지 않기때문에 일단 인강을 들을땐 따라치며 구현을 해보고, 작성한 파일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분석해가는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또한, 혼자 머리를 싸매며 어떻게 구현하는지 생각하는 것 보단, 일단 Frame work를 뒤져본 뒤, 구현하려는 것에 부합하는 Frame work를 찾고나서 그것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인거 같다.뭔가 이해가 되는거 같긴한데... 아직은 ..
유튜브를 통해 여러 로드맵을 보고 백엔드개발 공부를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 사실 요즘은 기록을 남겨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여러 블로그에서 글작성을 해보다가 티스토리가 가장 깔끔하게 구현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쩌다보니 한달만에 작성 해 보는 첫 일기다. 개발자를 선택한 이유는 나만의 지식을 겸비한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재밌게 느껴졌다. 마치 코드로 다른세상을 조작하는 느낌? 코딩을 하다보면 ..? 이게되네..? 이런 느낌을 받을때가 많은데 이게 재밌다; // 인스타그램을 뛰어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야망(?)도 있다. 수많은 개발자중에 내가 선택한건 백엔드개발자다. 아무래도 미래에도 꾸준히 수요가 있을것이고, 다른 개발자와는 달리 특정부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